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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31일 월요일

풀뿌리금융 키워야 중산층 두터워진다

# 독일인 슈미트 씨(43)는 최근 창업자금이 필요해 거주지인 뮌헨에 있는 스파르카센을 방문해 상담을 받고 1시간여 만에 2만유로를 대출받았다. 스파르카센은 우리로 따지면 새마을금고나 신협 같은 서민금융기관이다. 대출받을 때는 집이나 토지 같은 담보나 각서도 필요 없었다. 스파르카센은 슈미트 씨 아버지 때부터 거래했고, 담당자는 `슈미트 씨 집에 숟가락이 몇 개 있는지`도 안다. 제시한 대출금리는 연 2.96% 에 불과했다. 

# 김덕정 씨(49) 역시 창업자금 마련을 위해 A은행 지점을 찾았다. 10년 남짓 월급통장을 맡겨온 은행이지만 말을 꺼내자마자 담보를 요구했다. 제2금융권으로 발을 돌렸으나 역시 담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거절당한 김씨는 결국 대부업체로 갔다. 

독일 저축성 은행예금 금리는 연 1%, 한국은 연 3% 수준이다. 수신금리 차는 2%포인트에 불과한데 금융 약자인 서민이 체감하는 `은행 문턱` 차이는 금리 30%에 달할 정도로 크다. 국내 금융산업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공룡처럼 거대해졌다. 규모의 경제나 글로벌 경쟁력 측면에서는 향상됐다. 그러나 고객들은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과점 구도 안에서 자사 이기주의와 강력한 노조 보호 안으로 함몰된 금융권은 지나치게 공급자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실제 고객 신용을 파악해 대출을 해주는 은행 본해 기능은 크게 퇴화했다. 국내 시중은행은 주택대출과 일반대출을 포함해 담보대출 비중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독일에서는 2012년 10월 기준 일반대출 중 담보대출 비중은 7.6%, 주택대출 중 담보대출 비중은 47.6%로 평균 담보대출이 37.6%에 이른다. 

글로벌 뱅크를 지향하면서 전당포처럼 담보를 잡아야 돈을 내주는 점은 국내 은행의 한계라는 지적이다. 

매일경제신문이 금융 전문가 106명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은 새 정권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이슈 중 하나로 서민금융 개선과 중소기업 금융을 꼽았다. 특히 "금융정책 실패로 사회 양극화와 서민층이 붕괴됐다"는 응답이 많았다.

서민을 중산층으로 발전시키는 서민금융 해법으로는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 육성`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금산 분리나 IB 육성, 정책금융, 지배구조 문제보다 더 중요하다고 보는 전문가가 대다수다. 

최공필 금융연구원 자문위원은 "돈을 빌려쓴 고객들은 난관을 겪고 있고, 돈을 빌려준 은행들은 부자가 된 상황"이라며 "철저하게 체리피킹(이익 향유)하고 위기가 닥치면 세금으로 도움을 받는 금융기관을 고객을 위한 경영으로 바꿔놓을 때"라고 말했다. 

2012년 12월 29일 토요일

2012년 OECD 국가 행복지수 순위


1위 덴마크
2위 오스트레일리아
3위 노르웨이
4위 오스트리아
5위 아이슬란드
6위 스웨덴
7위 캐나다
8위 뉴질랜드
9위 룩셈부르크
10위 네덜란드
11위 벨기에
12위 핀란드
13위 프랑스
14위 독일
15위 아일랜드
16위 스위스
17위 미국
18위 영국
19위 스페인
20위 체코
21위 슬로베니아
22위 이탈리아
23위 그리스
24위 일본
25위 폴란드
26위 슬로바키아
27위 이스라엘
28위 헝가리
29위 포르투갈
30위 에스토니아
31위 칠레
32위 대한민국
33위 터키
34위 멕시코

OECD 국가 34개국인데 그래도 꼴치는 아니군!! ㅋㅋㅋㅋ

그래.. 1위도 있다. 자살률.. ㅡㅡ;

2012년 12월 21일 금요일

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설마 내가 소작농?


얼마전 컨설턴트 한분과 대화중에 현재 우리들의 모습에 대해서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요즘 보통 사람의 모습은 조선시대의 소작농과 무엇이 다를까?
자신의 손으로 붙여 먹을 땅한조각 없고, 집도 없고, 결혼도 힘들고, 애 키우기도 힘들고


세금은 무겁고 빈부격차는 심하고 뭐가 다른거지? 땅에 삽질하는 대신
 사무실에 앉아서 콤퓨터에 키보드질 하는것? ㅋㅋ


혹자는 말 할것이다. 왜~ 자동차 타고, 지하철 타고, 대학도 나오고 조선시대
 거렁뱅이 소작농이랑 어떻게 비교가 돼~ 쩝.. 이런 무식한 소리는 하지 마시고.. ^^;;


아~ 투표권이 있는것은 그나마 조선시대 보다 낫다고 할 수 있다. OECD 국가들중
 투표권은 최하위권이어서 문제지만.. ㅋㅋ



2012년 12월 14일 금요일

[세미나 3차] 아두이노와 프로세싱 공개 세미나 및 송년모임 12/20(목) 16:00

아두이노 프로세싱 3차 무료 공개 세미나를 소개합니다
하드웨어를 잘 모르는 초보자도쉽게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프로세싱을 이용하여 보다쉽게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수 있습니다.

 

이번 3차 세미나에서는 아두이노 및 프로세싱 소개와 앞으로 진행될

포럼 무료 강좌에 대해서 다뤄 볼 예정입니다.


또한 저녁 식사를 하며 간단한 포럼 송년 모임을 가져볼까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세미나] 아두이노 프로세싱 공개 세미나 (3)

========================================

1.세미나 내용
   *1 : 16:00-17:00

       - 아두이노 및 프로세싱 소개
       - 하드웨어와 프로그래밍의 최근 흐름
       - 제작 tool 소개 및 활용방법
       - 활용 예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한 하드웨어 제어방법

  *2 : 17:10-17:40

       - Arduino KAF Tank 직접 체험해 보기
       - Arduino KAF Spider 데모
       - 향후 무료 강좌 진행 방향 발표

   *3부 : 17:50-18:50

        - 저녁식사  

        - Q&A 및 Networking Time

 

2.참석대상 
    - 디자이너, 미디어 아티스트, 개발자, 학생등
    - 아두이노와프로세싱에 관심있는 분
    - 소프트웨어로하드웨어를 손쉽게 제어하고 싶은 분
3. 일시
    2012 12 20(목)  16:00-18:50

4.장소
    서울시영등포구 문래동3가 55-20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 4층 세미나실

5.참가비용
    세미나 무료 + 저녁식사 비용 (각자 지참 ^^)

6.주관사
    한국아두이노 프로세싱 사용자포럼   
    후원 : SensorClue, ()GACOM, 영등포구청

7.신청문의 및 방법
    -사전등록 : 네이버 카페(한국 아두이노 프로세싱 사용자포럼)
                http://cafe.naver.com/convergencekorea <포럼세미나> 
               <참석희망 댓글을 달아주세요>
    -현장등록 : 세미나 당일 (사전등록 포함 선착순 30명에 한함)







* 포럼 제작 아두이노 활용 예






2012년 12월 11일 화요일

Treble Bleed (하이패스 모디) 해보기


평소 이펙터도 잘 안 쓰고 합주실 앰프로만 사운드를 내는 편이지만
(기타가방만으로도 ㄷㄷㄷ)

항상 볼륨조절에 대해서는 불편했었다그래서 볼륨페달도 구입해서 써 보았는데 
컴팩트함과 심플함을 추구하는 나로서는 한 가방 꽉 차는 그 쇳덩어리는 무리수였다.

하지만 기타 볼륨노브로 볼륨을 낮추면 게인량도 같이 줄어들어서 앰프로 가서 줄이려고 하면 연주중에는 쉽지 않고, 아무튼 그래서 피킹 강도로 소리를 조절하고는 했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는지라..

그러던 차에 어느 블로그에서 Treble bleed 에 대한 글을 읽고 내가 바라던 효과를 내 줄 수
있겠다고 생각되어 바로 실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부연 설명을 하자면, 기타의 볼륨포트 양단에 (그라운드 제외) 적당량의 캐패시터와 레지스터를 달아줌으로써 회로를 하이패스 시켜 볼륨이 낮아짐에 따라 톤이 멍멍해 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서 볼륨키트라고 팔기도 한다고 해서 찾아보니 ebay
HUMBUCKER TREBLE BLEED KIT: 471PF Cap, 220K 5% CCR 이라는 제품을
US$ 9.99에 팔고 있더군요. 저는 캐패시터와 저항을 구매해서 직접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다.

그래도 나름 애지중지 하는 기타에다가 함부로 인두질(?)을 할 수 없어서, 나름 구글링을 통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프로 뮤지션들도 상당수 이런 모디파이 작업을 한다는 것을 알고 안심하고 진행해 보기로 했다.

그런데 이 Treble bleed 는 싱글픽업 기타와 험버커 기타의 캐패시터 및 저항값이 틀리고
픽업마다 값의 차이가 난다고 하니 제가 저항을 이것저것 다 붙여볼 수도 없어 난감하던
차에 어떤 해외 블러거가 주파수별 임피던스 값을 측정해서 올려놓은 자료가 있어 값을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본 장착 방법은 아래 그림과 같다.


보통 펜더는 2000PF 100K 를 연결한다고 하는데 내 기타는 깁슨 레스폴이므로 험버커용
데이터값이 필요했다. 그래서 찾아보니 1000PF 220K 를 연결한다는데 믿을 수가 없어서
다시 리서치를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들을 얻을 수 있었다.

이것이 기본적인 회로도 이다.
첫번째, 모디파이 하기 전
두번째, 캐패시터만 이용
세번째, 캐패시터와 저항을 병렬로 연결
네번째, 저항을 2개 연결하는 더욱 향상된 방법

단계별 그래프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 경우


두번째 경우

세번째 경우

네번째 경우 


다음은 전체 비교 그래프이다.


다음은 각 캐패시터값과 저항값에 따른 그래프이다.


결과적으로 그래프 값을 보면 내 경우에는 150K 1000PF 가 적당해 보이는군.
그래서 세번째 방법을 이용해서 위의 값대로 모디파이 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에는 톤을 모디하는  'Grease Bucket (그리스버킷)’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페달보드 업그레이드


기존에 있던 미니파워와 어댑터를 덜어내고 T-Rex Fuel Tank 6구를 장착했다.

독립접지 방식이라 잡음을 좀 잡아주었으면 좋으련만.. ㅋ

비좁은 보드 위에 꾸역꾸역 올려놓았다. 

손잡이도 쇼핑백에서 뜯어서 붙여놓았다. 연질의 부드러운 손잡이~

달랑 구멍 2개 쓸건데.. 너무 무리한건 아닌지.. ㅋ


2012년 12월 10일 월요일

youtube 에서 보게된 프레이저 보고서 동영상


선거철인 요즘 youtube 에서 꽤나 뜨거운 내용인 백년전쟁 프레이저 보고서 편 동영상을

40여분에 걸친 긴 시간(?) 동안 관람해 주었다 ㅋ

민족문제연구소란 곳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인데 풍자적인 요소도 조금 들어있어

가끔 실소를 머금게 한다.

정치권 주변 인사들은 서로 반박자료를 제시하며 열을 올리고, 네티즌들도 (물론 알바도 포함.. ㅋㅋ)

서로 주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인듯 하다. (하지만, 프레이저 보고서는 실존하는 것이어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듯.. ㅋㅋ 물론 여태 그런짓꺼리에 잘도 놀아난 우리 똑똑한 국민들이지만..)

제작자가 누구이건 누구에게 이익이 되게 영상을 편집하였던 사실인지 사실이 아닌지를 판가름 하는것은

쉽지 않은것 같지만 사실 나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은것 같다.

평소에 역사에 관해서 관심이 많은 나는 많은 역사 관련 서적 및 자료들을 탐독하며 역사란것은 참으로

어떤 집단의 이익관계와 무척이나 관계가 깊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어떤 사실이나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어떤 이익과 관련있는것인가 파악을

하면 의외로 답이 쉽게 나오는 것이다.

특히나 요즘같이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모두 인터넷 덕분 ^^) 참된 정보를 가릴 수 있는 능력이란

참으로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평소에 내가 생각했거나 알고 있고,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 얘기했던 내용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이었고 별로 신선한 내용은 아니었는데, 정작 내가 재밌었던 사실은 이런 내용을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듯한.. 다시 말해 충격적이었단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단 사실이다.

내가 생각하는 내 지식수준은 평범하다고 생각하고 인지능력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역사에 대해서도

역사학자 만큼 아는것도 아닐것이다. 그러한 내가 알고 있는 수준을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를 수 있다는

것에 참.. 당황스러웠다.. ^^;;  알고도 모른척 하는것인지.. 진짜 모르는 것인지.. ㅋ

그래서 우리나라 정치가 이렇듯 흘러가는 것일까.. 라는 생각과 (그나라 정치 수준은 그나라 국민수준이므로)

내가 평범하지 않고 비범한 것일까.. (설마.. ^^;;) 별 생각이 다 들었다.. ㅋㅋㅋ

아무튼 그런것을 여태 그래왔듯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다시 한번 실소를 지었고

(하긴 여태 잘 써먹었으니 계속 그렇게 하는 것이겠지만..) 

역사의 진행이란 역시 이익관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그래서 역사는 계속 돌고 도는 일정한 법칙이 생겨나는것

같다. 

KAF 8족 로봇 Arduino spider robot


기획 프로젝트인 Arduino KAF Tank Kit 를 활용하여 또 다른 Gear 에 이식하여 장착시켜

보았습니다.

금번 적용된 8족 로봇은 기존 탱크 Gear 와 비교하여 또 다른 느낌을 주는 듯 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Kit 활용 확장 버전 작품을 공개하겠습니다. ^^ 




2012년 12월 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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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초간단 자작 보드!! ^^;;


기타 실력도 안되고 이펙터 쓸 줄도 모르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지라 평소에는

기타만 달랑 들고 다니는걸 선호해서 앰프만 쓰곤 했는데, 인터넷에 보니 자작보드라고

올려놓은 것들이 재밌어 보여서 한번 만들어 봄. ㅋ

재료는 쓰지않는 모니터 받침대를 잘라서 만든 보드판에, 다이소에서 구입한 손잡이 고리,

그리고 역시 다이소에서 구입한 나무무늬 시트지와 케이블타이, 스테이플.. 

역시 다이소가 젤 저렴하네.. 뭐든 천원 이면 끝.. ㅋ
























아마 학교다닐 때 구입했던것으로 기억되는 Marshall 에서 만든 메이드인 잉글랜드 이펙터 ㅋ

OT 공연뛰는데 잘 쓰고 있던 똘똘이앰프 게인이 맛탱이 가서 어쩔 수 없이 샀던걸로 기억됨.

실제로 그때 그룹사운드 한다는 애덜 용돈도 없어서 기타는 메이드인헤븐 이고

이펙터는 경남꺼 하나 들구 같이 돌려쓰고 그런 때라.. 우리동네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나름 레어 아이템이었음 ㅋㅋㅋㅋ 이거 철덩어리 몸체가 듬직해서 맞으면 사망.. ㅋ

뭐.. JCM-800 드라이브를 재현했다고는 하는데, 걍 입자 굵은 소리 맘에 들고

이펙터 잘 모르기도 하고, 물건 잘 안 바꾸고 오래쓰는 성격이라서 그냥 쓰고 있음. ㅋ





























역시 학교다닐 때 샀던것 같은데, 통기타 연주할 때 똘똘이앰프소리가 하도 구려서 

학교 행사때 박학기씨가 라이브 할 때 쓰던거 슬쩍 보고, 

나도 소리를 좀 데코레이션(?) 해보려고 샀던것 같은 기억이.. ㅋ

앞단 게인 부스팅 할땐 그냥 버퍼로 쓰고, 볼륨 부스팅 할땐 루프에

물려서 살짝 기름칠 정도로 쓸까나..

사실 가진 이펙터가 달랑 이거 두개 다 여서 올려놓았음.. ㅋㅋㅋ






























이펙터 달랑 두갠데 무슨 파워냐 할 수도 있지만, 아답타만 연결하나 이거에다 연결하나 

귀찮기는 매한가지이고 잡음이 좀 덜 한것도 같고 회로도 보호해준다고 하니.. ㅋㅋㅋ

파워가 뭐 이리 비싼지.. ㅋ 이 제품은 다른 파워에 비해 작고 싸고 해서 구입했음

사실은 원래 싼데다가 물건 몇개 안 남았다고 다시 추가로 할인행사까지 하길래.. ㅋ





























그리하여 참.. 남들 보드에 비하면 자작보드라고 하기에도 쑥쓰럽지만.. ^^;; 여튼 완성.

아답터만 따로 들고 다니기도 귀찮고 자리도 좀 남고해서 아답터까지 붙여버렸음. ㅋ

원래 이런거 뚝딱거리면서 만드는거 좋아해서 만들어는 봤는데,.

도데체 기타가방 만드는 회사들은 앞에 주머니를 직접 넣어보고 만들어 보는건지 참나..

이펙터는 고사하고 A4 클리어화일도 다 안들어가게 만들어 놔서.. 멀 넣고다니라는 건지.. ㅋ

암튼, 기타도 접어서 가지고 다니고 싶어하는 사람으로써 이 초간단 보드를

가방하나 더 들고 다니는게 귀찮아서 얼마나 가지고 다닐지.. ㅋㅋㅋ

아래보너스 사진으로는 소시적에 낙원돌아댕기다가 우연찮게 구입하게된 멀티이펙터 AX30G인데

요즘것에 비하면 단촐하긴 하지만, 가끔 합주환경이 특별한 상황에서 요긴하게 쓰고있다. ^^













눈오는날은.. 부침개 아니.. 떡볶이 ㅋ

눈도 오고 반찬도 별로 없고 해서 간만에 떡볶이 했다.

너무 맵지않게.. 너무 짜지않게.. 이번에는 국물을 좀 넉넉하게 했다. 

예전 학교앞에 물부어 주던 그 떡볶이처럼.. ㅋ

공연도 얼마 안남았는데, 주말에도 업무에 연속이다.. 쩝..

떡볶이 먹고 가사 외워야지.. 가사는 외워도 외워도 안 외워진다.. ㅜㅜ

사진도 큼지막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년 12월 2일 일요일

깍두기 담기


저번에 만든 열무김치를 다 먹어서 깍두기를 만들었다.

소금에 조금 오래 절여서 그런지 조금 짠듯 하지만, 밥반찬으로 딱 맞는듯 하다. ^^




















이거는 내가 먹는 쥐눈이약콩 섞은 현미밥..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세미나 2차 후기] 아두이노 프로세싱 2차 공개 세미나 후기

안녕하세요. 슈팅스타 입니다.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세미나 후기를 너무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

2차 세미나에도 역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함께 해 주셨습니다.

1부에서 아두이노와 프로세싱의 전체적인 역사와 개요를 설명드리고

2부에서는 요요보드에 대해서 설명하고 실제 데모키트를 구동해 보았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 주신 오피앰프님께 감사드립니다. ^^

3차 뒷풀이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지는 못했지만, 좋은 제품 보여주셨고

서로 많은 도움이 되는 얘기를 나눴던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더 많은 분들과 좋은 얘기를 나눴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세미나 장소 문제로 평일 일과시간에 진행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직장인 분들이나 지방분들을 위해서

저녁시간이나 주말시간에 적당한 강의라던지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이라도 가져갈까 합니다.

혹시 궁금한점이나 건의하고 싶으신 내용은 언제든지 말씀해 주십시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세미나후기]아두이노,프로세싱 1차 세미나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이번 1차 세미나에서는 아두이노와 프로세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어 보았는데요,

시간이 좀 늦은 관계로 뒷풀이도 못하고 헤어졌네요 ^^;

혹시 궁금한 부분이나 바라시는 점이 있으면 Q&A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방명록에 닉네임 적는 곳이 빠져서 참석하신 분들의 회원등급을 올려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은 번거로우시더라도 쪽지나 이메일 혹은 덧글로 참석확인을 하여 주시면 등급 상향 조치하겠습니다. ^^

그럼 다음에는 더 알찬 모임을 주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참여하는 사용자포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강좌1차]아두이노 강좌 1차 10/18 후기


금일 예정대로 저희 포럼 아두이노 강좌 1차를 가졌습니다. 참가신청 해 주신 다섯분 모두 참석
해 주셨습니다.

솔직히 서로 인사도 좀 나누고 친목의 시간도 가지고 했으면 더 좋았을터인데, 내용은 많고
시간은 빠듯하여 너무 열공만 하게 되었네요 ^^;;

강좌 내용은 미리 공고한 대로, 아두이노 다운로드 및 설치 방법, 예제 프로그램 실행 방법,
회로 구성방법 및 간단한 회로이론 등을 학습하였습니다.

참가자 분들의 수준차이가 존재하는 지라 어떤분은 쉬울 수도 어떤분은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
이었으리라 짐작되지만 부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실제 하면서 느낀거지만 역시 중국제품은 좀 다루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에, 차후에 준비하시는
분들께서는 중국산제품은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합니다. ^^;;;

강좌를 진행해 보니 준비와 진행 모두 쉽지가 않네요.. 저도 본연의 비즈니스가 있는지라.. ^^;;;

그래도, 오늘 참석하신 분들은 이제 주요 예제 정도는 다운 받아서 설치, 실행 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갖추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아무튼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모임을 주최하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좌를 위해 수고해주신 오피앰프님께 감사드리고,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도
늦은시간까지 수고하셨습니다. ^^




추신 : 강좌에서 다루었던 예제파일은 자료실에 올려놓았으니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함께하는 스마트폰 아두이노 블루투스 탱크] 프라모델 탱크 준비하기


한국 아두이노 프로세싱 사용자 포럼
http://cafe.naver.com/convergencekorea

원래는 아두이노 우노보드로 모터구동만 컨트롤 해 보려고 하였으나, 좀 더 재미있고 활용성 있는 측면을 생각해서 스마트폰으로 컨트롤 가능한 아두이노 블루투스 탱크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스마트폰 아두이노 블루투스 탱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탱크를 준비하느라
RC 탱크를 구입하였습니다.

일단 아두이노가 들어가는지 확인차 1/48, 1/35 스케일 두가지를 구입하였습니다.

#1

위에서 왼쪽이 미국 주력 탱크인 M1A1 탱크 1/35 스케일이고, 
오른쪽이 독일의 주력 탱크인 레오파드2 A5 1/48 스케일 입니다. 
크기나 디테일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군요. 


#2


흠.. 위에서 보니 가격차이가 확연히 느껴지는 디테일.. ^^;
참고로 조립 시간이 1/35 스케일 모델은 접착제가 필요하고 시간이 꽤 많이 필요합니다. 조그만 부품들은 핀셋으로 붙여야할 정도입니다.
1/48 스케일 모델은 30분이면 충분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접착제도 필요치 않습니다. 


#3


내부를 들여다 보니 확연히 공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번에 아두이노 우노보드 호환 모델로 미니 사이즈를 사용할 예정이지만, 그래도 배터리도 넣어야 하고 넉넉하게 작업하려면 아무래도 1/48 모델은 무리가 있어 보이는군요.


#4


1/48 모델에 아두이노 우노보드를 직접 넣어봤습니다. 이건 택도 없군요.. ^^;;
사이즈를 줄인다고 해도 배터리와 블루투스, 모터드라이브, 아두이노 미니버전을 다 넣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모터기어박스도 아직 넣지 않았는데 말이죠.


#5


이번에는 1/35 모델을 봅니다. 아두이노 우노보드가 들어갈 정도로 비교적 넉넉하군요.
아두이노 우노보드를 미니형태로 교체하고 모터드라이브, 블루투스모듈, 배터리까지 장착이 가능할 듯 합니다.

아무래도 내부 공간 때문에 1/35 모델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립하기는 조금 까다롭지만 예전 프라모델을 조립식(?)이라고 부르며 즐겁게 조립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조립한다면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 있을듯 합니다. ^^

이번 프로젝트의 컨셉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첫째, 프라모델 탱크안에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의 아두이노 보드를 사용하여 제작하여 보는것입니다. 
캐터필터만 이용한 동영상들이 유튜브에 많이 있는데 그런 탱크 보다는 윗뚜껑(?)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온전한 탱크모델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

둘째, 크기는 작지만 아두이노 우노보드와 호환이 되는 보드를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동영상을 보면 탱크안에 온전히 컨트롤 보드를 심어서 조종을 하지만 그것은 특별한 제작 보드인 경우가 많은듯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것은 우노보드와 호환되어 탱크 이외에도 일반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아두이노 보드입니다. ^^

욕심이 좀 많은 듯 하지만, 이왕에 만드는거 제대로 해 보기 위해서 오피앰프님께 부탁드렸습니다.
힘드시더라도 해주시겠죠.. ^^;;

다음에 진행사항이 있으면 또 정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p.s. : 보너스 영상으로 이번기회에 제가 만들어본 추억의 유선조종 전후좌우 탱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