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트레인을 비롯한 값비싼(?) 기성품들이 많이 있지만,
저렴하고 사이즈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DIY용 맞춤 MDF 를 이용하기로 했다.
잘 골라보면 코팅까지 해주는 곳도 있으니 예전처럼 시트지를 바를 일도 없어졌다.
원하는 사이즈의 바닥보드를 주문한 후 알루미늄으로 된 가구용 손잡이를 붙였다.
참고로 가격을 말하자면 보드값은 코팅까지 해서 5000원, 배송비 4500원
배송비가 생각보다 비싸다 ㅋ
손잡이 가격 홈플러스에서 몇천원 했던것 같다.
들고다니려면 무게가 상당히 중요한데 나무재료마다 무게가 다르다.
보통 MDF 가 가장 가볍고 PB, 합판, 무늬목 이런 순서인것 같다.
뒷면에는 가구발을 부착했다. 이건 천원, 나무판 주문할 때 같이 했다.
이펙터 전용 페달보드도 비싸지만, 거기에 맞는 케이스나 가방도 비싼것 같아서
가방도 다른 용도의 저렴한 것을 찾아봐야 겠다. ^^
그리고 이제 여기다 슬슬 페달들을 얹어봐야 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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